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산 ‘정상석’을
지난해에는 지하철 일대 산길을 걸어 정상석과 안전줄을 파손한 2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경찰 조사 결과 구속된 A씨는 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다. 그는 지난 2021년 12월 서울 노원구 수락산 도솔봉 정상에 올라 경사면 아래로 도솔봉 정상을 낮췄다. 정상석과 함께 사진을 찍는 행운의 등산객들을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약 한 달 뒤인 지난해 1월에는 수락산 견인바위에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