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옆쪽 팔 사용이 어려운 유방암 0기 환자
세 시간 동안 침대에서 뒤척이다가 마침내 일어났습니다. 또 잠 못 이루는 밤, 손목이 너무 뻣뻣해서 손가락을 잘 접을 수 없지만 글을 써서 밤을 새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오후에 잠시 우체국에 다녀왔습니다. 수술과 입원을 위해 보험급여를 신청해야 하는데 미루고 오늘 서류를 보냈습니다. 3곳에 보내야 하는데 우체부 아저씨가 처리하고 있는데 아주머니가 오셔서 무거운 상자로 들어달라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