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험한 결과 베이킹소다, 식초, 소금을 이용하여 과일이나 채소를 씻을 경우 잔류 농약 제거에 큰 영향이 없으며 가장 깨끗하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담가두는 방법입니다.
잔류 농약 제거는 3번 세척했을 때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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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살충제 청소 방법
잔류 농약이 물에 용출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따라서 바로 흐르는 물에 씻는 것보다 5~10분 정도 물에 담가둔 후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농약 잔류물 제거에 매우 효과적이다.
잔류농약은 흐르는 물에 씻거나 열을 가하면 대부분 분해되어 제거된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흐르는 물과 물과의 접촉 빈도에서 씻어야 한다
베이킹소다와 식초로 씻은 것과 깨끗한 물에 10분 정도 담가둔 후 씻은 것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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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씻는 방법
사과, 오렌지, 귤 등의 과일은 표면이 코팅되어 있기 때문에 내부로 물이 침투하지 못하므로 미지근한 물로 제거하거나 과일 전용 세제를 사용하십시오. 코팅된 유막을 손으로 문질러 제거후에 씻어야 한다
과일은 비타민C와 같은 수용성 비타민이 물에 녹기 때문에 5분 이상 물에 담가두면 안됩니다.
복숭아처럼 잔털이 많거나 깻잎이나 상추처럼 주름살이 많으면 잔류 농약이 많아 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헹구면 대부분 잔류 농약이 제거됩니다.
사과, 고추 등 껍질째 먹는 음식은 깨끗한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사과의 경우 줄기 부분농약이나 유해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의 경우 포도를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1회 씻어주면 대부분의 농약과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송이 사이의 부분은 쉽게 제거되지 않으므로 포도송이가 하나씩꺼내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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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와 채소를 씻는 방법
양배추나 상추와 같이 한 덩어리로 되어 있는 엽채류의 경우 농약과 이물질이 심하게 오염된 겉잎 3장을 제거하고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파나 부추는 살충제가 뿌리가 아닌 잎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하나씩 씻어야 한다.
베이킹소다, 식초, 소금으로 세탁을 하더라도 잔여 농약을 제거하기 위해 세탁 전 깨끗한 물에 10분 정도 담가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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