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기사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렇게 날짜를 정하고 시간의 흐름을 보고 느끼면
시간이 훨씬 빨리 가는 느낌입니다.
오늘도 평소처럼 퇴근하고 도서관에 갔는데 오늘은 월요일..
시립 도서관의 정기 공휴일이었습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도착해서 좋은 자리 찾아서 열심히 공부할게요”
굳게 닫힌 현관문에 마음이 흔들리고
차로 돌아와 생각해보니
‘좋아요!
저번에 받은 스타벅스 상품권으로 커피숍에서 공부하자!
’ ~였다
그래서 집 근처 스타벅스에 갔다.
스타벅스 커피숍에 도착했다고 하는데 역시 주말과는 다른 평일 밤이었다.
매우 조용했습니다.
그는 도서관에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듯 앉아서 책을 펼쳤다.
조용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나면 가장 먼저 들리는 소리는 커피숍에 들어갈 때입니다.
카페의 BGM 음악이었다.
처음에는 적응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이른바 백색소음이죠.
오히려 주변의 소음이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크게 신경쓰이는 것 같지 않아서 최대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공부하면서 과거 과제의 개념을 공책에 정리하세요.
지금은 적지 않지만 하루에 2~3개를 정기적으로 적는다면,
어느새 나만의 개념 이론서가 될 것 같아서 집필하느라 바쁩니다.
나는 욕심이 많다
올해는 산업안전기사 외에도 위험물 대응 산업기사, 사무자동화 산업기사도
총 3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산업안전기사가 일정 수준의 합격 수준으로 올라야 함을 의미합니다.
힘든 여정이 될 것 같습니다.
D-70일 이전에 졸업하고 유해물질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목표
오늘도 열심히 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