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산 ‘정상석’을

지난해에는 지하철 일대 산길을 걸어 정상석과 안전줄을 파손한 2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경찰 조사 결과 구속된 A씨는 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다.

그는 지난 2021년 12월 서울 노원구 수락산 도솔봉 정상에 올라 경사면 아래로 도솔봉 정상을 낮췄다.

정상석과 함께 사진을 찍는 행운의 등산객들을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약 한 달 뒤인 지난해 1월에는 수락산 견인바위에서 안전줄 6개를 접는 톱으로 절단했다.

이유는 위와 같습니다.

그는 “등산객들이 정상에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서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이후 같은 해 2월 말 수락산 배정봉 정상석이 흔들렸고, 3월 중순에는 수락산 주봉 정상석이 흔들리며 비탈면에서 굴러 떨어졌고, 그리고 3월말에는 금강산 애기봉의 정상석.


범행에는 못과 ‘파루’라는 접는 톱이 사용됐다.

한편 재판부는 “여러 산봉우리에 설치된 정상석과 밧줄을 훼손하는 것은 죄가 아니다”면서도 “피고인이 반성하고 일부 합의에 이르렀다”며 유죄 판결 이유를 정당화했다.

피해자들은 정상을 완화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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